2016년 최저임금이 6,03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2016년 최저임금이 결정되었습니다

최저임금이 처음 6,000원을 넘었고

8.1%인

450원이 인상된 금액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많은 개인사장님들과

샐러리맨을 상담하면서 느낀점은

이렇습니다


소규모 자영업자의 경우는

인건비 부담이 상당합니다

마진이 많지는 않고 자영업자들 경쟁자가

너무 많아서 진짜 직원들 월급주고 

나면 본인이 가져갈게 없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물론 고소득 자영업자분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직장인들 같은 경우는 잘 아시겠지만

정규직의 급여에 비해 

비정규직 급여가 55%밖에 안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물론 노력을 더 했고 좋은 학교를 나왔다고는

하지만 비슷한 일..아니 더 힘든 일을 하는데

거의 절반밖에 안되는 월급을 받는다는데

이게 과연 정당한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이참에 최근 15년 정도 임금상승율을

알아봤는데

대통령이 어떤 분 인지에 따라

틀려지더군요

자료를 보시면 



물론 경제상황도 있지만 

노무현대통령때 가장 많은 임금상승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대기업,고소득 자영업자와 

영세 자영자가 똑같은 최저임금을 적용하는게

아니라 좀 이원화하는게 어떤지 생각이 듭니다


아직 다른 나라에 비하면 저희 나라 임금이 낮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영업자 비율이 너무 높고 

내수시장이 부족한 우리나라 실정에는 

최저임금을 또 높일 수 만은 없는 실정입니다

 

결론은 일단 우리나라 경제가 잘 돌아가야

자영업자,법인들이 소득이 늘어나고

그래야 직장인들 월급도 늘어나는 구조가

되는 그걸 기대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