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부동산,그리고 IT 스타트업 운영기록

요즘 많은 분들이 경기가 힘들다고

말씀 많이 하십니다

저도 실제로 체감하고 있구요

그래도 주말에 백화점 가면

정말 시끌시끌하고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돈 많은 사람이 많나?'

생각도 드는게 사실입니다

그 와중에 실감할만한 통계가 

나와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매일경제신문이 김낙년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와

주요 5개국 상위 10% 소득 비중 분석 결과를

검토한 자료입니다

우리나라가 미국 다음으로 높습니다

그리고 2012년 자료이므로 지금 2014년 현재는

가계부채가 최대이고 실물경기는 더 안좋으므로

지금은 미국보다 높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상위 10%가 소득의 거의 절반이라는 사실이 참

무섭지 않습니까?

나머지 50%가 90%국민들의 소득이라는

사실인데 참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나라 사회 구조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10대부자와 우리나라 10대 부자를 보면

세계 10대 부자 중 1명만이 상속인데 반면에

우리나라는 1명 그것도 10위 안에는 들지 못하고

15위에 창업이 1명 있습니다

그리고 대기업만 돈을 벌어가고 있고

중소기업은 거의 다 힘들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차이를 보시면

중소기업이 80% 대기업이 20%

종사하고 있습니다 

임금은 2배정도 차이가 나구요

물론 대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고 

스펙을 쌓은 노력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비슷한 일,아니 더 힘들일을

하는데도 월급은 대기업의 반밖에 안되는

사회 구조가 과연 맞나?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러니 

양극화가 진행이 안될수가 없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시장경제와 자본주의에서는 개인의 노력,성과에

따라 다른 대우가 있다고 하지만 

'이건 좀 심하지 않나' 라고 생각은 하실겁니다

북유럽의 케이스가 

무조건 맞다고 할 수는없겠지만 

어느정도 배우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점은 벤치마크 해서 

많은 국민들이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