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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즐겨 읽는 책들은

경영,경제,세무 관련 책들입니다

하도 일에 관련된 책만 읽다가

우연히 아시는 분이 하는

커피전문점에서 

괜찮은 책을 발견해서

읽다가 바로 교보문고 달려가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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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G

LOVING

FINDING

RELAXING

GETTING CLOSER

DREAMING


이렇게 구성되있습니다

여자분이 작가라 그런가

센스 넘치고 생각을 많이 하게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글들을 인용하면


'어떤 거짓에는 약간의 진실이 녹아있다

그 때문에 간혹 거짓 또한 진실이엄을 주장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바람둥이의

'너를 사랑해' 라는 말에는

'너를 사랑한다' 는 진실과

'너만을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라는

거짓이 공존한다


나를 괴롭히는 것은 대부분 현실보다 상상이다.

누군가 만들어놓은 것을 따라 하는 것은

쉽고도 즐겁다.

그러나 그것은 놀이에 그친다.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것을 새롭게 만드는 것은

두렵고 힘들다

그러나 그것은 창조가 된다


지뢰는 익숙한 풀밭에 숨어있고

보물은 의외의 장소에서 기다린다


기적이 있는지 없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기적을 믿지 않는 자에게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은

확실하다


여자분의 감성,센스,그리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이 책을 썼다라고

생각이 들엇습니다

편하게 읽고 생각해보기에는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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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살아남기




제가 얼마전에 생애 최초로 아파트를 분양 받으면서

아파트 분양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분양 받은 아파트는 6차인데

그 중 1차 아파트가 사전점검에서

형편없는걸 보고 입주자들이

그냥 있으면 호갱님이 되겠다 싶어서

분양권카페를 통해 이 책을 접하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책의 저자는 인천의 아파트를 분양받으면서

아파트 분양과는 전혀 상관없는 증권사 직원으로서

시행사,시공사의 횡포나 불합리함에서

맞서 싸우고

어느 정도 이겼습니다


이책의 저자는 먼저 아파트의 선분양제도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다른 물건은 다 직접 보고 

구매를 하는데 아파트는 계약은 하고

물건의 10%를 내지만

실물은 2년 반에서 3년뒤에 본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는 모델하우스의 샘플(?)만 보고

우리의 자산에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물건은 구입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입주자 X 라는 무시무시한 내부첩자가

우리 입주자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건설사를 위해 우리를 선동하고 

피해를 우리에게 전도시키는 존재에 대해 

알려주고


마지막으로는 입주후에도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와

관리소장이 얼마나 많은 비리를 저지를 수 있는지

한 세대에는 관리비 만원지만 천세대의 단지에서는

매달 천만원이란 금액이 다른사람의 주머니로

들어갈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건설사에서 샘플(?)대로 짓지 않는다면..?

그리고 건설사의 첩자(?)와도 같은 

입주자 X가 분양자들을 선동해서

건설사를 유리하게 한다면....?

입주를 하고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와

관리소장이 합심하면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주자들이 입는지.....?


등등 실제로 마주쳤고 공부를 하고

사람들과 같이 웃고 울고 하며

겪었던 경험담들을 공유하게 됩니다


제가 이책을 읽고 다시 한번 느꼈던 점은

우리나라는 바보이거나 멍청하면 

사기를 당하고 피해를 입는게 아니라

정보를 잘 알고 꼼꼼한 사람만이

피해를 입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 우리나라에 아파트 사시는 분,

앞으로 분양 받으실분들은

다 읽어보셨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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