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




얼마전에 잘 아는 지인분이 

꼭 읽어보라고 강추해준 책이 있어서

제가 직접 읽어보고 너무 좋아서

추천해드립니다

그 지인분은 미국에서 살다와서 그런가

마인드가 좀 남다릅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그 분이

왜 읽어보라고 했는지

그 분의 가치관,철학이 좀 더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우리 인생에는 인도,서행차선,추월차선

있는데 


인도는 재무적 목적지가 존재하지 않고 계획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쾌락,이미지,일시적 욕구 때문에 

평생을 직업이나 사업의 노예로 산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나도 이제 남에게 보이는

이미지때문에 옷을 사는걸 멈춰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서행차선은 저의 모습이었습니다

5시에 일어나서 공부를 하고

토요일도 자기계발을 하고

정말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사는것인데

이게 그냥 서행차선이었습니다

이게 잘못됐다기보다는 이 책에서 추구하는

바는 아니라는 겁니다

'커피한잔 마실걸 마시지 말고 아껴라!

월급의 10%는 주식과 퇴직연금에 투자해라!

등등은 부자가 될수는 있지만

그때는 60세가 되어서 부자가 될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은 공식으로 풀어보면 이렇게

됩니다


부 = 주요수입원(직업) + 부의 증식방법(투자)

부 = 원금가치 + 복리이자

원금가치 = 시간당 급여 * 근무시간

원금가치 = 연봉


결국은 내 몸이 일을 해야 돈을 벌수 

있다는 것이죠

부자가 될수는 있지만 그 때 당신은

휠체어에 앉아서 돈을 쓸거냐 입니다


마지막으로 추월차선은

시스템을 만들어서 

1,000% 10,000%의 수익율을 만드는 것입니다

결국은 생산자,창조자,발명가 

이런사람들이 단기간에 어마어마한

부자가 된다는 말이죠

이 추월차선의 방정식은 이렇습니다


부 = 순이익 + 자산가치

순이익 = 판매 개수 * 단위당 이익

자산가치 = 순이익 * 산업승수


이 방정식은 보자마자 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사업과는 거리가

멀지만 저 식을 보니 정말

제 주변에 사업을 해서 돈을

많이 버시는 분들을 보니

연봉을 많이 받는 분, 상속받은 분

보다 자기 사업을 하시는분들이 

돈을 많이 벌고 계셨습니다.


결론은 어떤 분야, 어떤 일을 해도

(꼭 사업만이 아님)

남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하에서는

그 시스템을 만든 사람이 돈을 벌어가고

내가 그 시스템을 만들어야 젊을때 

부자가 될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많아도 100년을 사는데

시간을 지배당하면서

(정확히 말하면 주에 노동시간 5일 일하면

자유시간 2일을 확보한다)

사는데 그 시간이 돈보다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왠지 우리가 어릴적부터 듣던

아껴써라,공부 열심히 해라,남들보다

더 열심히 일해라 등등의

조언은 

'그냥 서행차선에서만 머물러라'는

의미가 된다는 말이 왠지

부정하고 싶지만 이제는 부정하기 힘든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이 책을 보다 많은 분들이 읽으셔서

추월차선을 달리는 시스템을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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