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부동산,그리고 IT 스타트업 운영기록

3월 24일 금융위원회에서 

IFA(독립투자자문업자)를 6월중에 도입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IFA는 금융회사나 판매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중립적인 위치에서 금융상품에 

자문을 하는 형태입니다

먼저 시행하게 되면

설립요건은 이렇습니다

1.자본금 5억 이상이어야 했던 자본금이 1억으로 

내려가서 문턱을 좀 낮추었고

2.법인형태의 투자자문사여야 하고 투자권유인력이

1명 이상 있어야 합니다

3.자문의 대가는 고객에게만 받게 되어있고

금융회사로부터는 받을 수 없게 했습니다

자문료는 고객의 자산규모,자문 제공 횟수 등을

고려해서 부과하는 방식이 될 전망입니다

4.투자일임업과 겸영도 허용합니다.

하지만 자본금 20억 투자권유인력1명,

투자운용인력 2명이상이 있어야 합니다

<출처 : 금융위원회>

IFA는 

미국이나 영국등의 선진국들에게는

있는 제도인데 

저는 우리나라에는

언제 들어오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도 금융일을 한지 좀 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금융회사의 입김도 세고

아직까지는 금융상품을 판매해서 수익을

얻는 커미션 구조가 거의 대부분이었던게 

현실입니다

아직까지 몇몇 금융회사들이 컨설팅이나

자문료나 이런 형태의 수익구조를

받을려고 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제 생각에는 IFA가 도입됨으로써 

앞으로 활성화될 핀테크와 더욱 긴밀히 

연결이 될것 같습니다

보험슈퍼마켓,펀드슈퍼마켓등 

앞으로는 고객이 상품을 선택하고 결정하고

가입하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금융상품을 풀어서 설명해주고

조언을 해주고 고객이 결정하는데 까지

도와만 주고 

결정은 고객이 하고 결정한 부분을 

관리나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는 방식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