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부업 최고이율이 낮아집니다




현재는 39%인 대부업 최고이율이

34.9%로 내려간다고 합니다

단면적으로는 좋다고 생각들지만

문제는 그러면 대부업체들의 수익성 악화로

문 닫는 곳들이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특히 고객정보 유출 사태 이후 정부 단속이

강화되면서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업체가 감소하는건 좋지만 9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분들은 생활자금 조달이

여러워 질것입니다

현재 가계부채가 1000조에 육박하고 있는데

이걸 어느정도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성장율이 좋을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원래 은행의 기능인 개인들에게

예금을 받아서 기업들에게

대출해주는 구조가

현재는 기업들(특히 삼성,현대 등 대기업)이 

돈이 남아돌아서 둘데가 없어서

예금을 하고 그 돈을 개인들이 대출해가는

이상한 구조로 가고 있습니다

지금 시장에 돈이 안 돌고 있는데

가뜩이나 저신용자분들이 

힘들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공유형모기지 바뀐점입니다




3월 25일에 공유형 모기지 대상자와

조건이 조금 더 완화되었습니다

공유형 모기지는 2가지가 있는데

수익공유형모기지와 

손익공유형모기지가 있습니다


먼저 수익공유형 모기지는

원래부터 있던 제도인데

대상자가 확대된것입니다

부부합산 소득이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올라갔고

무주택기간이 5년이상이면

6000만원입니다

주택가격의 70%까지 가능하고

금리가 1.5% 고정금리로 정말 저렴하고 

20년 장기상환이므로 주택을 구입하시고

살기에는 좋은 제도인것 같습니다

전용면적이 85m이니까 

분양면적 34평이하이고

단점은 5년 이내에 상환하면 조기상환 수수료가

발생하고 양도차익이 발생하면 

남아있는 잔액기준으로 국민주택기금과 

수익을 나누는것입니다.


다음은 손익공유형모기지입니다


말그대로 손실이 발생하면 국민주택기금공단이랑 

나눈다는 말이고

소득조건은 수익공유형이랑 같고

이자는 5년간 1%, 5년 이후로는 2% 고정금리입니다

주택가격의 40%까지만 가능하며

금융기관이 1순위 주택기금이 2순위 근저당권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아무리 담보대출이라고 해도 

금리가 U-보름자리론이나 생애최초대출보다 더

낮으므로 매력있는것 같습니다

둘 다 채무를 3자에게 인수하는건 불가하고

조기상환수수료가 조금 있는거 말고는

좋은 제도임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