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LTV,DTI 가 완화됩니다




이번에 최경환 경제 부총리가

취임하면서 경기를 부양하는

정책을 펴고 있는데 

그 중에 부동산에 경기부양 중

LTV와 DTI 완화가 눈에 뜹니다

8월 1일부터 완화되는데 

정확하게 어떤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LTV는 주택담보인정비율로 

집을 살때

몇 %까지 대출 해줄지 결정하는 비율입니다

이 비율이 50%면 

3억짜리 집을 구매할 때 1억5천만원까지는

대출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다음 DTI는 총부채상환비율로

대출을 해줄 때 총소득의 몇 %를

대출상환하는데 쓰이냐 하는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연봉이 5000만원이고

DTI가 50%라면 일년에 

담보대출에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서

2500만원 이상은 대출이 안된다는

뜻입니다


지금까지는 지역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LTV는 50~60% 였지만

이번에 70%로 올라가면

기존에 전세를 살고 계신분들도

3억짜리 집이면 2억 1만원까지는

대출이 가능해지므로 전세에서 매매로 

많이 갈아탈 거라는 전망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조만간에 금리도 내려갈텐데

그러면 낮아진 금리에 LTV나 DTI가 

완화되면서 집을 구매하려는 수요는

더 많이 나타날거라 보입니다


하지만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부동산 집값이 폭락하면서 대출받은 금액보다

집값이 더 떨어지고 파생상품을 많이 만들어서

 발생한 사태인데 경기부양하고 나서

미국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게

유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자살보험금 지급안하다 발등에 불 떨어진 생명보험사들




생명보험은 가장 기본이자

주계약이 사망보험금입니다

그런데 생명보험사들이 

자살사고일때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

일반 사망보험금을 지급해서 

더 적은 사망보험금을 지급해온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예전의 약관에는 

가입 2년 이후 자살 때는

재해사망보험금이 지급된다고

해석이 되는 약관을 갖춘 상품이

많았습니다

보통 재해사망보험금은 

보험료도 저렴하고 

1억 이상은 들어가있는 상품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 4월 표준약관이 개정되고

정확하게 자살한 경우에는 

재해이외의 원인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지급(일반 사망보험금)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출처 : 금융감독원>


이렇게 지급되지 않은 사망보험금이

2179억 규모라고 합니다

생명보험사중에서는 

푸르덴셜생명과 라이나생명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연관돼어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보험사들이 소송에 나설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약관상 해석대로라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